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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허
작성일 2011-03-07 (월)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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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258  
Amedeo Modiliani
There is always some madness in love.
But there is also always some reason in madness.
사랑에는 항상 어떤 광기가 있되
항상 광기에는 어떤 이유가 있기 마련
---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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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은 시간, 영화 모딜리아니를 보았다.
 
 광기 어린 예술가
 모딜리아니가 죽은 후
만삭의 몸으로 투신 자살한 부인 쟌느
 
그녀가 남긴 한마디
 "천국에서도 당신의 모델이 되어 줄게요"....
 
모딜리아니는 너무 가난해서 거의 모든 그림의 모델은 쟌느였던것
 
무척 오랫만에 가슴속 깊은 곳에서
따뜻한 용암같은 눈물이 흘렀다...
 
이것을 사랑이라고 말 해야하지 않을까?
 
일회용품으로 전락한 "사랑한다"는 말
 
그대, 진정 사랑하는가?
오직 가슴으로만 말하라.
생각하고, 계산하지 말라.
타협하고 , 굴복하지 말라.
 
사랑이 부르면 그를 따르라.
그리하면 그 사랑이 그대를 구원하리니
 
그대가 원하는것을 그가 이미 받았고
그가 원하는것 또한 그대 이미 받았네.
 
머뭇거리는가...
그대 평생 살아오면서 머뭇거렸는데
오늘 또 그대 머뭇거리는가..
 
외로운가?
그대를 외롭게 하는것은 바로 그대 자신,
그가 내게 손을 내밀 때 주저하였고
그가 같이 가자는 길을 따라가지 못했네
이미 그가 떠난 길에 서서 떨어지는 해를 바라볼 뿐
 
Poone 의 Geerman Bakery에서
Maroon robe 입고 앉은 내 모습처럼
모든것 버리고 온 사람들 과는
말이 통하더라..
 
최소한 가슴을 열줄 아는 사람과
밤새워 이야기 하고 싶다...
 
무장을 갖추고 길나서는 무사처럼
 
칼에 기름 발라 날 세우고
 
그의 눈, 나의 눈 촛불아래 반짝일 때
밤하늘의 별보다 아름답더라. 
 
어디 있는가 그대
내 가슴 반쪽 가지고 숨은 당신 
 
 
 
이름아이콘 me
2011-03-08 16:47
뜨거운 눈물 흘리는
소허 모습이 눈에 선하네.

가슴을 열고 대화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아.

늘 건강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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