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

 

 

 

 

 

 

 

 

 

작성자 수시아시수
작성일 2005-08-11 (목) 14:51
ㆍ조회: 469  
글을 쓴다는 것
안녕하세요?

늘 마음은 경계속에서 춤추며 나의 모습을 다양하게 바꾸어 놓습니다.
이런 자신의 변화를 어떤때는 희열로
어떤 때는 원치 않는 자신의 모습속에서 환멸을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이 있으나
그래도 인생은 살만한 것이란는 구호아래.
이런 시소놀이에서 철들기란
퍽이나 어려운가 봅니다.

변화속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기에
어쩌면 관조자로 머물고 싶어 하는게 마음의 꿈이겠지만
애시당초 있을 수도 될 수도 없는 것이겠지요.

생명보험 증서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고독을 가릴 수 없듯이
자신과의 대면은 늘 언제나 쓸슬함을 내어 줍니다.

그러나 이 두려움 또한 참이 아니기에
제가 처한 넌센스 속에서 스스로 웃어 봅니다.

일관을 원하는 것이
중심을 잡으려 하는 것이
마음안에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넌센스 인것을 알기에 말입니다.

마음으로 머물지 않는 법
마음이 마음이 아닌 법

이 모든게 마음의 이야기 임을
좀더 실감하게 됩니다.

아, 중구난방.......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마음이든, 무심이든,
마음이 아니든

나는 내 자신의 주인공이며
내 문제는 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소허님의 진실어린 우수와
강석님의 솔직한 파격과
정진님의 무심한 배려는
제게 무척 큰 도움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론 좀 더 꾸준히 소식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11.226.218.133 onebon: 마자..열심히 살자구..  -[08/11-18:22]-

222.153.18.147 jungjin: 침묵의 강을 건너면 정담이 기다립니다. 세월따라 대화도 깊어 집니다. ^^   -[08/11-19:03]-

165.229.28.30 쌍조: 들국화 아시수 반장님, 쌍조도 인사! ^^  -[08/1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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